경기 남부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선다는 뉴스를 보고 저도 한동안 '근처면 다 오르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세를 들여다보니 2026년 8월 기준 동탄 전용 84타입은 20 억원을 넘어섰는데, 불과 차로 30분 거리인 외곽 구축 아파트는 오히려 가격이 밀리고 있었습니다. 같은 반도체 벨트 안에서 이렇게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가 뭔지 직접 알아봤습니다. 반도체 호재는 난방이 아니라 스포트라이트입니다제가 처음 경기 남부 시세를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직선거리로 20km도 안 되는 두 지역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는 점입니다. 동탄·광교는 신고가 행진인데, 평택 외곽과 이천은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같은 '반도체 도시'인데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결론부터 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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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6. 11:38